근황

from 분류없음 2008/09/01 17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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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끝자락 어디쯤에 가을이 엉덩이를 들이민 것 같기도 하고...
가을 초엽 어딘가에 여름이 아직 미적미적 맴을 도는 것 같기도 한 8월의 어느 날.
열대우림 라이온 스밸리 3층 내가 애정하는 낮은 담장 위에서.
향과 아이스크림으로 운우지락을 나누던 중...
향이 찍어준 어여쁜 사진들.
아...마지막 외계스러운 사진은 다른 날 찍은 거지만. 찍사는 역시 향.
요즘 이 여인이 아주 쏘 스윗하고 핫하시다.
난 20대에 참...똥오줌 못가리는 그냥 철없는 것이었는데...
이 젊음은 어찌 이리도 사랑스러운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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